홈 > 구미소식 > 환경.사회.단체
환경.사회.단체

구미의 숨은 보석 에코랜드 가보셨나요?

김영숙기자 0 3805
​​

836fdec11afad8898be89f64ab35c37a_1663756662_0007.jpg
~ 구미시산림문화관, 구미에코랜드의 주(主) 건물이다 ~


아동들의 생태체험 놀이, 공부에 최고의 숲속 보물섬

 

구미의 보물섬으로 지칭되기에 부족함이 없는 구미 에코랜드는 구미시 산동읍 인덕1195번지에 있다. 경운대 항공종합연구동을 지나서 언제나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무엇보다 우리의 꿈나무들인 구미시내 유치원 어린이들과 초등학교 학생들이 가장 즐겨 찾는 생태체험 학습장으로 더욱 잘 알려진 곳이다. 지난 2022년 9월 20일 오전 9시 30분에 에코랜드를 방문, 취재했다.

 

836fdec11afad8898be89f64ab35c37a_1663756923_7742.jpg

f7f5a1d91c545aef9bf54deeae05d1b0_1663896164_4397.jpg
 
  

본지 기자가 에코랜드를 찾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이다. 2017년 처음 개장했을 당시 구미시 산림과에서 기자들을 초청, 홍보를 부탁하는 차원에서 방문, 생태탐방 모노레일을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을 둘러보고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었다. 이번 방문은 역시 구미시 차원에서 관광구미 홍보는 물론 에코랜드의 숲해설가 이*희 선생의 안내에 따른 방문이었던 것이다.

 

에코랜드에는 숲해설가 선생님들이 항상 대기, 봉사하고 있다

 

836fdec11afad8898be89f64ab35c37a_1663756969_2963.jpg
 

에코랜드는 이름 그대로 산림휴양시설이면서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특히 자라나는 아동들과 청소년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가르치며, 자연환경의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서 교육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어린이, 청소년 등)과 관광으로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스스로 환경지킴이가 되도록 일깨우게 하는 귀중한 산교육장이기도 한 곳이다.

 

836fdec11afad8898be89f64ab35c37a_1663756996_7632.jpg
 

특히 모노레일을 타고 숲해설가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주변에 무수히 피어있는 꽃무릇 단지를 보노라면 , 하는 감탄을 저절로 불러일으키지 않을 수 없게 하는 감동을 선물한다. 꽃무릇이라는 꽃에 얽힌 애절한 사연과 청춘의 상징같은 붉은 꽃색이 너무도 인상적이어서 일까. 또한 정상 부분에서 산 아래 산동읍내 및 5공단 등을 둘러보면 자연적인 스펙트컬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게 한다. 저 멀리 금오산까지...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자연을 즐기며 여가, 휴식,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관광명소가 틀림없는 곳이다.


27ce8e8d47e4f5c5bb343780e43e767e_1663892789_2522.jpg 

~ 꽃무릇이 펼쳐지는 감동적인 정경의 일부 ~

 

836fdec11afad8898be89f64ab35c37a_1663757017_5799.jpg
~ 양포초등학교 2학년생들이 견학, 각종 시설과 기구들을 돌아보고 있다 ~

 

시설을 보면 1층은 에코체험관, 영상관, 북카페, 카페카리타스. 2층은 생태학습 체험관, 녹색체험교실(목공예체험 등), 어린이 놀이공간, 자가발전자전거. 3층에는 모노레일 탑승장과 하늘공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836fdec11afad8898be89f64ab35c37a_1663757095_6409.jpg

  ~ 목공예 체험교실에서 어린 학생들이 자연사랑 첫걸음인 동물 중 나비 목걸이에 채색하는 공부를 하고 있다 ~

836fdec11afad8898be89f64ab35c37a_1663757221_361.jpg

~ 숲해설가 이*희 선생님이 아이들과 대화를 하며 수업을 진행 중인 모습 ~​

 

한편 구미에코랜드에는 자연사랑연합 숲해설가협회에서 숲해설가 이*희 팀장을 비롯 김*, *, *숙 선생님들이 관광객과 방문객들을 위한 나무, , 꽃 등에 대한 해설을 하는 봉사를 열심히 하고 있어, 언제든지 안내소를 찾아 요청해 주실 것을 부탁하고 있었다.

 

이순락 기자

이메일 : gbmnews@naver.com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 [경북미디어뉴스]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0 Comments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