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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배달음식 위생·안전 관리 총력!

김영숙기자 0 2455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코로나가 바꿔놓은 음식문화인 배달음식의 조리환경과 식재료의 건전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8 ~ 9월에 걸쳐 공무원과 시민감시단인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식품위해기동단을 활용, 배달음식점 일제점검을 시행하였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유통기한 경과식품 보관여부 조리종사자 마스크 및 위생모 착용 여부 조리장 시설위생 관리여부 기계·기구류 청결상태 등이며, 8 ~ 9 주요 식중독 및 예방법 홍보도 병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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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대믹으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장기간 영업부진을 감안하여, 점검시 지적사항에 대해 1차 계도문을 발부, 즉시 또는 기한내 개선토록 하였으며, 다만, 계도문 발부되었음에도 개선하지 않거나, 재 점검이 필요할 정도로 불량한 업소에 대해서는 재차 현장확인을 통해 엄중 조치 예정이다.

 

또한, 배달음식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 관리를 위해 주기적으로 영업자 문자전송, 홈페이지, SNS, 위생단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를 강화코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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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음식은 소비자가 조리환경을 알지 못하여 영업자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주문하는 형태이므로, 영업자는 소비자의 믿음에 위생과 안전한 맛으로 답하여야 한다는 상호 동반자적 관계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명희 식품위생과장은 시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다소비 배달음식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고의적인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조치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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