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절대 놓지 마세요”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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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15:47
선주원남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우광환) 및 부녀회(회장 박나현)에서는 9. 1.(화) 17:00 선주원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보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지원해 달라며 태블릿 PC 5대를 기탁하였다.
선주원남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및 온라인 수업에동의하지만, 한편으로는 운동장에서 아이들이 뛰어 놀 시간을 빼앗은 것 같아 같은 시대를 사는 어른으로서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며 IT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에게 태블릿 PC와 함께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재식 선주원남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소외계층을 먼저 생각해 나눔문화를 실천해 주신 새마을남녀협의회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정보 소외계층 학생들이 원격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태블릿 PC를 빠른 시일내 전달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주원남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8월 26일 우리동네 꽃밭 가꾸기, 8월 28일 코로나19 방역작업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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