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달처럼 밝고 풍성한 인동동 한가위!!

인동동(동장 권미영)에서는 9월 6일(화) 추석을 맞이하여 인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혜진) 위원들이 관내 독거노인, 사례관리대상자 등 저소득 계층 50가구에 정성을 담은 송편과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생필품 10세트, 주부식세트 20박스,종합 양갱 20세트를 지원하였고, 관내 통합사례관리대상자·독거노인·한부모 가정 등 5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긴 연휴 외롭지 않도록 물품과 함께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하였다. 

김혜진 민간위원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열심히 노력해준 협의체 위원들,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드린다. 나눔의 행복, 함께하는 기쁨이 이번 추석을 맞이하여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인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성가득행복찬나눔, 은빛사랑드리미 결연 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 복지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1인 가구가 늘어나고 있는 특성을 고려하여 고독사 예방에 관한 교육은 물론, 위기가구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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