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순 수채화 개인전 ‘금오산 나들이전’
2021.11.1.(월)~ 11.30(화) 구미 금오산입구 토프레소 갤러리
대구에서 수채화 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경순 화가가 ‘이경순 수채화 개인전, “금오산 나들이전”’을 지난 2021년 11월 1일(월)부터 11월 30일(화)까지 금오산 입구 ‘구미 토프레소 갤러리(카페)’(경북 구미시 산책길 25. Tel. 054-7557)에서 개최되고 있어 토프레소 갤러리·카페를 방문하는 미술애호가와 카페 손님들에게 수채화라는 문화와 예술의 향기를 전해주고 있다.
우리는 흔히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 때 가끔씩 “한 편의 수채화를 보는 것 같다.”라는 표현을 하곤 한다. 이경순 화가의 수채화들 특히 ‘가을빛, 가을추억, 가을의 향기, 가을빛 연정’ 등을 보면 ‘수채화 풍경화란 바로 이런 것이구나’를 느끼지 않을 수 없게 한다.
수채화 한 폭 한 폭마다 감상하노라면 그 풍경화 속으로 나도 모르게 빠져들어 가게 한다. 그래서 가을은 이경순 화가의 풍경화처럼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낭만을 느끼고 즐기게 될 것이리라.
토프레소 갤러리의 박영화 대표는 “이경순 선생은 개인전으로서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금오산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처럼 이경순 선생의 수채화는 보는 이로 하여금 그림 속의 가을 속으로 빠져들게 하는 것 같아요.”하면서 이경순 화가가 그의 팜플렛에서 소개된 ‘초대, 단체전 15회’를 비롯한 여러 공모전 등에 입상 및 초대전에 출품한 역량 있는 화가임을 안내했다.
~ 이경순 작, '따스함' (55.5 * 70 Cm) ~
이경순 화가는 현재 한국현대미술작가연합회 대구지회 회원이면서 대구동구미술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고 그의 개인전 안내 팜플렛에서 나타내고 있다.
이순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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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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