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화 갤러리 > 전시ᆞ공연
전시ᆞ공연

솔거미술관, 지역 풀뿌리 예술 기반 다진다

김영숙기자 0 1303

8ebb9211aa962f3f560869fcc8aa5d5a_1656402654_4032.jpg

경주엑스포대공원 솔거미술관이 지역 내 예비예술인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지역 풀뿌리 예술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솔거미술관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경상북도 내 시각 예술인의 꿈을 키우고 있는 학생들의 문화예술 관련 진로 및 체험 교육을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8ebb9211aa962f3f560869fcc8aa5d5a_1656402669_8375.jpg 

‘지역 풀뿌리 예술인 교육’ 프로그램은 7월부터 상시 운영 될 예정이며, 전시해설 프로그램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미술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경북지역 내 고등학교 미술전공 및 동아리 학생이다.


전시해설 프로그램인 ‘들어봐요 미술관’은 솔거미술관 전문교육사가 현재 진행 중인 전시 및 솔거미술관의 역사와 건축, 그리고 소장 작가인 소산 박대성 화백의 예술세계를 다채롭게 안내하는 도슨트 프로그램이다.

8ebb9211aa962f3f560869fcc8aa5d5a_1656402687_5192.jpg
 

교육프로그램인 ‘꿈꾸는 미술관’은 미술관 아카이브실 및 솔거아카데미에서 미술관 학예사의 진행으로 △미술관 및 갤러리 등 다양한 전시 기관의 형태와 특징 이해 △대학 전공 별 진로에 대한 이해 등 진로 및 전시기관에 대한 이해를 내용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동아리나 학교는 솔거미술관 홈페이지 내 자료실에서 신청서 서식을 다운 받아 이메일(solgeo@cexpo.or.kr)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가능인원은 최소 10명에서 최대 30명(인솔교사 제외)이며, 신청기간은 7월 4일 이후 상시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가는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솔거미술관(054-740-3990)으로 문의하면 된다.


류희림 대표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지역 풀뿌리 예술인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예비 예술가인 미술 전공학생들에게는 문화예술관련 진로 및 체험 교육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아울러 솔거미술관이 지역 공립미술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 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 [경북미디어뉴스]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0 Comments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