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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가족과 함께 경주엑스포에서

김영숙기자 0 1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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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전통놀이도 체험하고 공연도 즐기며 풍성하고 화목한 추석연휴 만드세요.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추석을 맞아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전통놀이 및 공연을 체험할 기회를 마련하고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한가위 전통놀이 한마당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곡수원 일원과 경주타워 앞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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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전통놀이를 현대화시킨 ‘우리놀이터’에서 고누놀이, 공기놀이, 쌍륙, 산가지, 화가투, 남승도, 팽이치기, 실뜨기 등 8종류의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투호, 제기차기, 한궁, 윷놀이, 주령구 접기 5종류의 전통놀이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국악공연, 새터민 가수, 태권도 등이 다양한 콘셉트의 야외 버스킹 공연도 매일 4~6회 진행돼 추석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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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11시30분, 경주타워 앞에서는 독도사랑 스포츠 공연단의 태권도 특별공연도 열린다. 태무‧격파 등으로 구성된 공연은 아이돌 칼 군무에 버금가는 정확하고 절도 있는 품새와 수준급의 태권도 실력으로 유명하다. 


또한 현장 경품이벤트를 진행해 전통놀이(연세트, 구슬, 윷놀이 등)세트 및 엑스포기념품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2022 동아시아 문화도시 경주’ 개최를 축하하는 동아시아 등불축제도 추석연휴기간 진행돼 볼거리도 더욱 풍성하다.


등불을 통해 한·중·일 3국의 다양한 문화와 이야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온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콘텐츠로 야간에 더 화려함을 체험할 수 있다. 


야간 콘텐츠인 루미나이트도 추석연휴기간 운영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문화센터에서 공연되는 국립정동극장의 ‘태양의 꽃’은 100회 특별이벤트로 7일부터 12일까지 추석연휴 기간에도 공연이 열린다. 이 기간 전석 40% 할인 가격이 적용된다. 경주시민은 9천원 이다.


플라잉 공연도 추석연휴기간 휴연 없이 4일간 진행되며, 전석 우대요금(40%할인)으로 즐길 수 있다.  


한편 추석연휴 기간 비가 내리면 ‘한가위 전통놀이 한마당 행사’는 문화센터로 장소를 이동해 진행된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은 “추석 연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겠다”며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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