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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구미시장 후보 김기훈 박사, 선거운동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하다.

김영숙기자 0 17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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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구미시장 후보 기호 5번 김기훈 박사>

국가의 위기 일어난 의병(義兵)처럼 "구미의 위기"를 시민들의 의병운동으로 구하겠다.

김기훈 “61일 지방선거에서 구미시민의 양심과 정의를 바로 세우자!” 주장하였다.

 

무소속으로 구미시장 후보에 나선 김기훈(49) 정치학 박사는 “61일 지방선거에서 구미시민의 양심과 정의를 바로 세우자!”고 외치며 혼신의 힘으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그는 기자를 향해 호소하듯 구미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무소속 구미시장 후보 기호 5번 김기훈입니다. 저는 이번 61일에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대한민국 어느 누구보다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운동을 할 것을 다짐합니다.

이번선거는 구미가 구태의연한 관료적 권위주의로 가느냐, 아니면 구미가 밝은 미래를 찾는 계기로 삼을 것이냐 하는 중대한 선거입니다.”고 외치고 있다. 구미시민들을 향한 목소리임에 분명했다.

 

기존의 선거운동 방식 즉 조직, 홍보, 자금이라는 전형적 선거운동의 공식을 깬 홀로 독립 운동하는 의병처럼 먼저 앞장서서 선거전에 임하겠다는 임전태세를 보여주며 다짐했다. 그가 주장하기를 이번 6.1지방선거는 구미의 명운이 달린 선거입니다. 절실하고 간절하지만 저는 민주적 절차와 법을 지키며, 선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시민들 앞에 보여 줄 것입니다. 선거 때만 되면 혼탁한 금권 선거를 배격하고, 구미시민들에게 아직 구미의 정의가 살아 있다는 것을 보여 줄 것입니다.”고 했다.

의병(義兵)정신으로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하다

 

무소속 구미시장 후보 김기훈 박사는 이번 선거는 저 혼자만의 선거가 아닙니다. 구미시민 모두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지방선거입니다. 저는 많은 압박을 받으면서 혼자의 용기로 과거 위급할 때마다 나라를 구하기 위해 일어난 의병(義兵)이라고 생각합니다.”고 주장하면서 홀로 의병정신(義兵精神)으로 과감히 선거운동의 깃발을 흔들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어서 그는 이제는 다가오는 61일 선거가 저 혼자만의 싸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얼굴도 모르고 이름도 몰라도 전화로 출마를 격려해 주시고, 아끼지 않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는 상황입니다. 모두가 동참하는 의병운동이 되었습니다.”고 자랑스럽게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선거는 누구를 선출한다는 선거가 아닌 불공정과 비상식, 불합리를 배격하면서 구미의 정의를 바로 잡고, 아직 구미에 양심과 정체성이 살아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일입니다.”는 주장과 함께 정의를 바로 세우는 절차가 정치(政治)입니다. 그러나 막후세력들과 기득권에 의해 절차가 훼손되는 민주주의는 민주주의가 아닙니다.”는 정치학 원론 강의를 학생들에게 강의하듯 조용하지만 힘차게 설명하고 있었다.

사람답게 살기 위해, 민주주의를 위해


그의 열변은 계속되었다. “사람이 숨만 쉬고 산다고 다 사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생각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정치가 사람을 동물로 만들고 있는데, 이것을 받아들이고 있다면 우리는 금수(禽獸)만도 못합니다. 우리는 숨만 쉬고 밥만 먹는 짐승이 아닙니다.

<사람답게 살기 위해, 민주주의를 위해> 이제 의병처럼 구미시민이 일어나야 합니다.”고 자신의 이 홀로 투쟁하듯 하는 선거운동이자 싸움에 구미시민들이 보다 많이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구미시민들의 양심과 정의가 살아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김기훈 무소속 구미시장 후보는 언제까지 잘 못된 행위와 방법들을 보고 계시겠습니까? 자라나는 아들과 딸들이 이러한 불공정과 불합리 속에 놓여서 자기들의 꿈을 펼칠 수 없다면 그대로 지켜만 보고 계시겠습니까? 저를 지지하지 않아도 됩니다. 저는 구미시민들의 양심과 정의가 살아 있다는 것을 이번 선거를 통해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고 기자와의 대담(對談)을 마무리 했다.

 

구미 토박이의 한 사람으로서 구미고등학교를 졸업, 몇몇 대학에서 다양한 공부도 하며, 결국은 경북대 정치외교학과에서 공부했으며, 경북대 대학원 석, 박사과정을 거쳐 정치학 박사라는 결코 쉽지 않은 학문의 길을 개척하였고, 정치역사 칼럼으로 지역의 향토사에 거의 독보적 수준으로 연구하기도 했던 그였다. 더구나 그는 고아읍 들성마을에서 유기농 고추농사꾼으로도 잘 알려진 “농부 김박사”로 통하기도 하는 인물이다.

시민들 즉 농민들의 삶에 함께하는 진정한 시민의 일원으로 있었음을 웅변적으로 말해주는 그의 삶의 궤적인 것이다. 다만 지난 514일 갑작스런 입후보 등록으로 사람들에게 다소 충격적이었다. 많은 오해와 마타도어도 받았지만, 그의 의연한 모습은 오히려 초연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구미의 미래를 밝혀 줄 보석 같은 존재임이 틀림없어 보였다.

 

이순락 기자

이메일 : gbmnews@naver.com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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