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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민은 권력세습과 권력독점을 보고만 있을 것인가?”

김영숙기자 0 1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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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기호 5번 구미시장 후보 김기훈박사>

다가오는 6.1지방선거 무소속 구미시장 후보 기호 5번 김기훈(49)박사의 선거사무소는 본인의 고향마을인 들성마을 원호리 사거리에서 준비 중에 있다. 역시 그의 소신과 철학에 따라 열심히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분명코 선거운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하며 일구어 가고 있는 중이다.

 

그는 최근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서 자주 오르내리고 있는 노회한 정치인이 은퇴 후 숨은 뜻이 있는지 갑자기 구미 지방선거에 등장하였다. 구미시민들의 지탄을 받음을 알고 있음에도 과거의 권력을 대표 하는 그가 마이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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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김기훈 후보는 구미시민이 지금 진행되고 있는 권력세습을 보고만 있을 것인가라며 기자에게 격하게 성토했다. 그는 역사를 강의하듯이 역사는 항상 정치적 교훈을 담고 인간의 본성과 행동이 어떻게 진행되었다는 것 때문에 현재에도 수 천년 전의 역사를 배우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1271년부터 1368년 까지 몽고가 나라를 세운 원나라가 중국대륙뿐만 아니라, 세계의 절반을 지배하고 있었다 말하며, 고려의 지배층을 장악하고 있던 무인들 즉 무신정권(武臣政權)은 원나라에 끝까지 저항했지만, 결국 고려는 원나라의 식민지인 제후국가로 전락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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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김기훈 후보는 이로서 고려의 지배층 무신들을 대체해 등장하는 것이 문벌귀족(門閥貴族)인데, 이때부터 고려는 권문세족이 국가의 모든 정치의사결정권을 휘두르게 되면서 고려는 부패가 만연하게 되고, 망국의 길로 가는 원인을 제공하게 되었다.”라고 역사적 사실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리고 그는 구미의 정치판은 현대판 음서제도(蔭敍制度) 축소판으로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라고 기자에게 반문했다. 그는 다시 권문세족의 음서제도(蔭敍制度)로 고려의 1% 지배층과 99%의 피지배층의 사회로 고착화되어 고려가 망했다고 하면서 이번 지방선거는 권력세습의 관점으로 바라보았다.

 

결국 신진사대부는 성리학을 받아들여 고려를 개혁하고자 했지만, 저항에 부딪쳐 국가 기능을 상실한 고려를 포기하고, 조선을 개국했다면서 기자에게 힘주어 말했다.

 

무소속 김기훈 후보는 결국 고려패망의 가장 큰 원인은 권력 세습을 통해 장기집권을 획책한 권문세족이었다면서 권력을 쟁취하게 되면 항상 경계와 반성 그리고 자기 성찰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또한 무소속 김기훈 후보는 “700~800년 전의 이야기이지만, 인간의 권력욕은 현재 지금에도 그 속성과 본성은 그대로 진행된다면서 인간의 정치적 욕구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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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훈 후보는 현대에는 자기 자식에게 정치권력을 세습하지 못하지만, 자기 입맛에 맞는 새로운 사람을 앞세워 정치권력을 세습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21세기 대한민국 지방자치 선거에서 버젓이 등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과거 권력을 지배했던 인물이 왜 지금에 와서 구미시 지방자치 선거에 나타나 누군가에게 권력을 세습하고자 하는 의도는 무엇 때문인가?”라며 기자에게 반문했다. 그리고 김기훈 후보는 이번 6.1 지방선거에서는 구미의 권력 세습 카르텔 고리를 반드시 끊지 않으면 구미는 미래로 갈 수 없다며 이번 선거의 중요성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김기훈 구미시장 후보는 고려패망의 역사적 교훈을 상기시켰다. 그러면서 무소속 구미시장 김기훈 후보는 구미의 미래에 대해 격앙된 목소리로 절규를 하였다.

 

김기훈 후보는 우리는 왜 과거 권력을 지배했던 인물이 지금 나타나 현재 권력까지 장악하려는 의도로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권력세습을 통한 카르텔(cartel) 형성을 언급했다. 김기훈 후보는 사람들이 볼 수 없는 정치적·경제적 이익을 획득하고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서는 카르텔을 만드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이야기 했다.

 

김기훈 후보는 이러한 이유로 61일 구미시에서 치러지고 있는 지방선거에서 과거 권력을 지배했던 세력들은  세습과 독점을 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선거에 사활을 거는 것이라고 했다. 권력세습과 권력 독점은 곧 카르텔 형성을 형성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때문에 결국 정치적·경제적 이득을 차지 하는 방향으로 나갈 수밖에 없다고 했다.

 

김기훈 후보는 이번 61일에 실시되는 선거를 보면서 권력을 유지하고 독점하기 위해 정보기관 내에서 각 카르텔끼리 권력 쟁탈전을 그린 아이리스(IRIS)” 드라마를 보는 것은 같은 마음이라고 기자에게 말했다. 그리고 무소속 구미시장 김기훈 후보는 “61일 지방선거는 구미시민의 미래를 결정하는 일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하였다.

 

이순락 기자

이메일 : gbmnews@naver.com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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