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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의원, LG이노텍 구미 투자 환영 입장 밝혀

김영숙기자 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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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 국회의원, 국민의힘)은 7월 6일, 구미시청에서 열린 LG이노텍(대표 정철동)과 경상북도·구미시 간의 1.4조원 규모의 투자협약식(MOU)에 참석하여 구미 투자 확대에 대한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LG이노텍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면적 23만㎡에 달하는 LG전자 구미 4공장 인수를 포함해 구미시에 2023년까지 총 1조 4천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투자금액은 FC-BGA와 카메라모듈 생산을 위한 신규 제조시설 구축에 쓰인다. LG이노텍은 내년 양산을 목표로 구미 4공장에 FC-BGA 신규 생산라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카메라모듈 생산 라인도 확대할 계획이다. 구미 투자로 인한 직·간접 신규 고용 창출 효과는 총 1,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식의원은 “LG이노텍의 대규모 투자로 구미시가 글로벌향 반도체 밸류 체인과 정밀광학부품의 메카로 발돋움할 기회를 열었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김영식의원은“LG이노텍의 투자 확정으로 양질의 일자리 1천개 이상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는바, 앞으로도 구미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이자, 근로자와 구미시민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도시로 발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LG이노텍은 기존에 운영중인 구미 1A, 1, 2, 3공장에 이어 구미 4공장을 추가로 확보하며 총 5개 공장을 갖추게 됐다. LG이노텍 구미 사업장은 총 면적 370,136㎡로 축구장 52개를 합한 규모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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