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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단길, 크리스마스 문화마을로 탄생하다
구미시 도시재생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금리단길(각산마을)에 흥미로운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로맨틱한 분위기로 추운 겨울을 따듯하게 데워주는 크리스마스 조명과 소품들이 오래된 주택가 골목골목마다 반짝이며 마을 전체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가득 채워지고 있다. 도시재생-문화도시 공동 협력 사업의 하나로 금리단길의 로컬 브랜딩을 위해 금리단길 인근 주민과 상인…
이순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