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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상주지진 발생에 따른 교량․터널 긴급안전점검 나서
경상북도는 7.21일 올해 내륙 최대 규모의 진도3.9 지진이 상주시 북북서쪽 11km에서 발생함에 따라 2차 피해 방지와 도민 불안 해소를 위해 지난 21일(일) 진원지 인근 노후교량 및 터널 등 14개소를 대상으로 긴급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진발생 후 즉시 진원지인 상주시를 중심으로 진원지 반경 30km이내 상주, 문경, 예천 등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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