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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청백리 서애 류성룡
~ 필자, 재야 청년사학자 도경당 류돈하 ~우리 애조[厓祖:서애할배]는 삼천일에 달하는 십년동안 재상을 지내면서도 한평생 가난하게 사셨다. 어느 기록에 보니 평생을 학생처럼 살았거니와 별세 후 장례 치룰 돈도 없었다고 한다. 애조에 이어 그 자손까지 가난하게 살았던 까닭에 수제자 우복 정경세 선생은 이를 매우 애석하게 여겨 시 한수를 남겨 스승의 삶을 추모…
이순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