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n--289ak2iu9buvke3bs7m0vf.kr
에세이 '풍신난(?) 파, 풍신난 치킨'
~ 필자, 김진철, 충남 서천 화양면 오순교회 담임목사 ~어제, 오늘에 걸쳐 교회 김장을 했습니다. 최고령인 은퇴권사님 두 분(아래 사진)이 정답게 파를 손질하시면서 파가 “풍신났다”고 타박을 하셨습니다. “풍신나다” 이 말을 전에도 한 두 번 들었지만 뜻을 몰라 궁금했는데 잘됐다싶어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못생긴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동네에서만 쓰는…
이순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