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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학 칼럼, 노블리스 오빌리주 (noblesse oblige)
~ 필자 이병학, 본지 운영위원장 ~모든 사람이 살기 위해선 6명이 죽어야한다. 그렇다면 누가 죽어야 하는가? 14세기 백년전쟁 당시 영국군에게 포위당한 프랑스의 도시 “칼레”.1년 가까이 영국의 거센공격을 막아내지만 더 이상 원병을 기대할 수는 없었습니다. 절망적인 상황속에서 칼레시민들은 영국에 항복을 하게 되고, 칼레의 항복사절단은 영국왕 에드워드 3세…
이순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