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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철 에세이,
~ 필자, 김진철 목사, 충남 서천 화양면 오순교회 ~ 나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거나 설교나 강의를 들을 때 아주 고약한 버릇이 있다. 내가 눈을 감거나 팔짱을 끼거나 초점 없는 멍한 모습으로, 아니면 아무 의미 없이 무언가를 끄적이면서 고개를 끄덕이는 것은 알아들었으니 하는 뜻이다. 그런데 눈치 없는 사람은 그것을 그의 주…
이순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