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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
​​산모퉁이 바람 불어와 아, 좋~다 하니 바람도 좋다, 좋~다살랑살랑 지나간다. 시냇물에 발 담그고 아, 좋~다 손뼉 치니 시냇물도 좋다, 좋~다졸졸졸 흐른다. 파란 하늘 보고 아, 좋~다 하니 양떼구름, 새털구름 좋다, 좋~다씽긋이 눈짓한다. - 조영미(1960~) 3월이 와서 좋다. 새봄이 돼 좋다. 꽃이 기다려지고, 새잎이 기다려져 좋다. 코로나로 …
이순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