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굿네이버스, 청소년 도박 예방 활동 본격화

구미경찰서는 8월 24일 점심시간 금오중학교에서 (사)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 경북사업본부와 사이버도박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 데 이어, 같은 날 오후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오중학교 2층 중앙홀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전교생 487명이 참여해 ‘도박 인식 확인 → 확률 실험 → 거절 실천 → 실천 확산’ 4단계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아보고 예방의식을 높였다.
학생들은 먼저 자신의 도박에 대한 인식을 확인하고, 확률 실험을 통해 도박의 구조와 위험성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도박 권유 상황에서 거절하는 방법을 익힌 뒤 마지막으로 도박 근절 다짐 서약에 참여하며 건강한 선택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날 오후 2시 30분에는 구미경찰서 4층 소회의실에서 구미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사)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 경북사업본부 간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앞으로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캠페인과 교육‧홍보활동을 공동 추진하고, 지역사회 인식 개선과 청소년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구미경찰서장(경무관 유오재)은 “오늘 굿네이버스와 함께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업무협약까지 체결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한 장의 협약서에 머무르지 않고 실질적인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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