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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5 국비 확보에 속도 낸다…5월 부처예산 반영 위해 총력

이순락기자 0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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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주재로 주요 국비 사업 담당 부서장 등 80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국비 확보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2월 개최한국가 투자예산 확보 전략 보고회이후 발굴한 주요 국비 사업의 추진 상황, 문제점, 중앙부처 협의 진행 상황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5월부터 정부예산 편성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함에 따라 정부 예산안에 반영하기 위한 전략을 중심으로 단계별사업별 세부 추진 방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내년도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는

 

사회간접자본(SOC) 분야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1~3공단 연결 교량 건설 김천JC~낙동JC 중부내륙고속도로 확장 구미 제5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대구경북 광역철도(서대구~의성) 재해 위험 개선 지구 정비 등이며,

 

연구개발(R&D) 분야는 첨단 반도체 소재부품 Complex 구축 로벌 제조융합 SW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ABBM 기반 휴먼 증강 기술 실증 플랫폼사업 방산 항공우주용 탄소 소재부품 랩팩토리 구축 서비스 로봇용 전자 융합 부품 Agile 제조 실증 기반 구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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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환경 분야는 2025 구미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 국립현대미술관 구미관 유치 구미 기독교 역사문화관 건립 녹색 융합 클러스터 조성 사업 △「박정희 대통령 메모리얼 파크조성 등이다.

 

시는 현재 논의된 건의 사업과 함께 중앙부처별 중점과제와 투자 방향 분석을 통해 지역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적극 발굴해 정부에 지속해서 건의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소관 부처와 기획재정부를 수시로 방문하고, 국회의원 협력 강화 등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핵심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해야 한다, “지속적인 구미 발전을 위해 건의 단계가 아닌 실제 사업 시행 단계까지 전 행정력을 동원해 가시적인 성과물이 나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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