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춘 의원, 직접 찾아가서 함께하는 지역주민 소통간담회 개최
자유한국당 장석춘 국회의원(경북 구미시을)은 지역구 11개 읍·면·동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과 함께하는 ‘2019년도 소통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소통간담회는 김봉교 경북도의회 부의장과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등 해당 시·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진행되었다.
예년과 같이 이번 간담회 또한 지난 한 해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하면서도 일방적으로 보고하는 자리가 아닌,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직접 소통하는 것에 중점을 두어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KTX 구미역 정차, ▲SK하이닉스 유치, ▲구미5공단 기업 유치, ▲공단 물류 접근성 증대, ▲낙동강 구미보 개방 반대, ▲대구취수원 이전 반대, ▲아파트 주차 공간 확대 및 공원 조성 ▲지방도로 확·포장 및 재정비, ▲하천 정비, ▲쌀값 안정화 및 판로개척 ▲범죄예방을 위한 고해상도 CCTV 설치, ▲독거 노인 복지 확대 등이 있었다.
장 의원은 “소통간담회가 연초 지역 소통의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 같아서 보람을 느끼며 주민들이 말씀하신 내용들은 올해 의원실 중점과제로 선정하여 최선을 다해 처리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문제가 제기된 현장은 빠른 시일 내에 직접 찾아가 구미시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해결 방안을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11개 읍면동 주민들이 공통적으로 요청하셨던 지역경제 회복과 구미공단 기업유치는 국회 산자중기위원회 위원으로서 반드시 관철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내비췄다.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 gb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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