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회의원 김현권 구미을 사무소 개소식, 폭발적 환호·응원
~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이 그의 부인과 함께 큰절로 구미시민들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비례대표, 전국구, 사진 오른쪽)이 구미시 인동 삼성전자 앞 인동메가박스 2층 206호에서 내·외빈 300여 명의 축하를 받으며 힘찬 팡파레를 울려 퍼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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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권 의(사진)은 인사말에서 “더불어민주당 현역 국회의원이 경북에서 지역구 사무실을 여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하면서 자신이 그 첫 스타트를 끊었음을 내외에 알렸다.
그러면서 그는 “구미시의 새로운 도약과 경북 정치의 균형적인 발전을 꼭 이루어 내겠다.”고 했다. 그래서 “2020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 경북 최초 민주당 지역구 국회의원이 탄생하는 구미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호소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의 영상 축하 메시지에 이어 설훈 의원이 등단하면서 “김현권 의원은 민주당에서 유일무이한 농촌 전문가이다. 대구의 홍의락 의원과 당 내에서 김현권 의원이 맡은 중책이 많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이듯이, 구미시민 여러분들이 김현권이라는 보석을 빛나게 해주실 수 있기를 간곡히 기대하고 부탁한다.”고 하여 크게 박수를 받았다.
이어서 국회의원 우상호, 박광온, 노웅래, 이학영, 홍의락, 김영호 의원 등이 등단하여 김현권 의원에게 지지를 부탁하며 ‘화이팅!’을 유도하고 박수로서 기(氣)를 모아주는 열성들을 보였다.
특히 대구의 홍의락 의원은 “국회에서 구미의 국회의원 어느 누구도 5공단 문제에 관해서 단 한마디의 말도 걸어오지 않았다. 그런데 이곳 구미에서는 저 때문에 5공단이 분양 안 된다고 한다. 이상한 일이 아닌가.”는 등으로 구미에 퍼진 소문과는 너무 동떨어진 주장을 하는 것처럼 보였다. 장세용 시장도 축하 메시지에서 평소 김현권 의원과의 막역한 친분을 알리면서 격려와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서 영상축하 메시지에는 앞서 언급한 당 대표 이해찬 의원 및 박원순 서울시장, 홍영표 원내대표, 박영선, 우원식, 박주민, 안호영 의원 등이 축하와 응원의 격려를 보내고 있었다.
~ 김현권 의원을 응원하는 꿈나무 고교생들과 대학생들 ~
한편 민주당 구미시 갑 위원장 김철호, 을 위원장 장기태 및 시·도의원 등을 비롯한 경북도내 각 지역구 위원장, 시·군·도의원들이 대거 동참하여 비교적 면적이 작은 사무실과 긴 복도에 입추의 여지가 없도록 했다. 더구나 고등학생 및 대학생 등 꿈나무 청소년과 청년들도 참석하여 참석자들로부터 박수세례를 받기도 했다.
복도의 양옆 통로를 꽉 차고 넘치게 하는 축하화환과 함께, 화환 대신에 보내온 쌀 포대들이 김현권 의원 자신의 ‘농민 전문가’다운 면모를 축하객들이 대변해 주고 있는 듯 했다.
이순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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