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2018년 경상북도 투자유치大賞, 구미시 2개분야 최우수 선정
구미시는 12월 27일, 경북도청 다목적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2018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시상식에서 그간의 투자유치 공적을 인정받아 2개 분야에서 최우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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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투자유치대상」은 시·군, 기업체, 공무원 등 3개 부문에서 지역경제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에 앞장서고 투자유치 관련 공적에 대한 인정으로서 시상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기업체 부문에서는 이차전지용 분리막을 생산하는 도레이BSF코리아(유)가 투자유치 최우수 수상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도레이BSF코리아(유)는 구미국가4산업단지에 위치해 있으며, 2008년부터 현재까지 총 3천6백억원의 외국인직접투자를 통해 지역경제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주기적 헌혈활동, 하천주변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봉사활동에도 노력하는 모범기업이다.
또한, 투자유치 최우수 공무원에 선정된 김대운 구미시 투자유치팀장은 2016년 7월부터 현재까지 국내 및 외투기업 19개사, 28,519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으며 국내외 타깃기업 투자유치, 투자유치설명회, 5단지현장투어, 유치기업 사후관리지원 등 다양한 투자유치활동을 추진하여 왔다.
현재 구미국가산업단지는 도레이의 탄소섬유, 이차전지 분리막을 비롯하여 자동차 전자장치, 전자 의료기기 등 소재부품 산업중심으로 산업구조가 빠르게 개편되고 있어 국내외 기업의 새로운 투자지역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금년에는 일본, 독일, 스위스 등 부품소재강국에 대한 투자유치활동을 추진하였고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도 민선7기(2018년 7월~) 이후 85개사, 8,869억원을 포함하여 2018년 총 195개사, 16,153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이뤘다.
이처럼 구미시의 높은 투자유치 성과의 비결은 다양한 기업별 데이터 베이스 구축으로 맞춤형 사후관리 및 신속한 기업애로사항 처리를 통한 신뢰구축에서 비롯되었으며, 이는 국내외 첨단산업중심 기업유치와 실질적 투자를 이끌어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구미시는 지금의 변화된 산업환경을 적극 활용하여 적극적인 투자유치 및 해외자본유치를 통해 기업들과 소통하며 지역경제활성화 및 고용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순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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