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한국GM협력업체, 지역경제 활성화 결의대회 개최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7월 18일(수) ㈜남선알미늄자동차사업부문에서 한국GM협신회가 주최하는 한국GM 협력업체와 시민과 상생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결의대회와 구미상공회의소, 한국GM, GMI간 상호 업무협약식에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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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한 윤종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백승주 국회의원,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조정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및 한국GM 부사장, 한국GM협신회 문승 대표와 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경제의 힘찬 재도약을 기원했다.
한국GM은 경영 정상화의 발판이 될 내수 판매 증대를 위해 한국GM협력사 단체인 협신회와 함께 협력업체들이 밀집한 전국 4개 권역에서 협력업체 임직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결의대회를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결의대회 후 구미 관내 복지단체에 GM 차량 1대를 기증키로 했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지난 2월 한국GM 군산공장 전격폐쇄 결정에 따라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이묵 부시장과 수차례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업체를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위기 극복을 위해 전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중소기업 토탈솔루션 지원사업을 통해 독일 자동차 박람회 등 국내외 박람회 참가 지원과 국내외 규격인증 지원, 무역사절단 파견 등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내년에는 창업부터 기술 개발과 제조, 수출과 마케팅까지 기업 성장 단계별로 지원하는 기업지원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여 기업성장과 구미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원 방안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에서도 위기를 극복해온 한국GM 대구경북 협력업체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한국GM 차량 판매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기업과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구미시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순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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