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허성우 자유한국당 수석부대변인, 구미시장 출마선언



 ~ 허성우 자유한국당 수석부대변인이 구미시장 출마 서언을 하고 있다 ~

“꿈이 실현되는 도시 만들겠다.”는 기치를 걸고 허성우 자유한국당 수석부대변인이 2월 6일(화) 오후 2시 구미시청 열린나래 북카페에서 시청출입 기자들과 지지자들에게 ‘구미시장 출마 선언’을 했다.

허성우 시장 출마 예상자는 지난 총선에서 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로 나서기도 했던 인물로서 구미시민들에게 비교적 잘 알려진 상태이다. 특히 그는 현재 YTN, 연합뉴스 TV, TV조선 등에서 시사평론가로 호평을 받으며 활동하고 있다.

~ 참석한 기자들이 취재에 여념이 없다 ~ 

그가 여러 가지 공약(?)사항을 내걸면서 전임 남유진 시장의 시정을 승계하겠다는 자세를 분명히 보여주어 참석한 기자들과 시민들의 반응이 반신반의(半信半疑)하는 듯했다. 그것은 남유진 전 시장의 시정업적을 두고 평가가 각각 상반된 사실을 염두에 둔 결과로 보였다.

특히 허성우 출마 예상자가 주장한 시정 5대 목표와 추진계획을 보면 특정의 주요부분에서는 공약(公約)이 공약(空約)으로 비출 수 있는 지적들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즉 현실성 없는 하나의 유토피아的 주장이었고, 자신의 주장을 타당화 하기 위한 ‘의지의 문제’로 해결할 수 있다는 표현을 서슴치 않은 면모를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아무튼 허성우 출마예상자는 기자들의 많은 질문에 일일이 답변하며, 특정 계수에도 밝은 면을 보이는 등으로 언론인 출신다운 여유와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