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박종석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장 예비후보 자진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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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의 성명서에서 특히 박종석 민주당 구미시장 예비후보의 내리 다섯 번의 도로교통법 위반(음주~무면허 운전)을 문제 삼고 있었다. 즉 박 후보의 이러한 전과로 인해 도당의 후보검정과정에서 컷오프(cut-off)되었으나, 박후보 지지자들의 시위 등으로 재심을 하였고, 중앙당 최고위원회에서 구미시장 경선 후보에 추가하기로 결정한데 대한 것에 문제를 삼았던 것이다. 즉 분권운동 구미본부의 입장은 ‘국민 다수의 법 감정’과 ‘국민 눈높이 검증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결정이었기에 박 후보 스스로 자진 사퇴를 요구한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분권운동 구미본부는 “음주운전 등에 대해서는 기간에 관계없이 총량적인 기준이 마련되어야” 함을 주장했다. 즉 박 후보가 민주당 중앙당에서 정한 기준시효에서 벗어난 시점에 있어 재심에 통과했음을 두고 부당함을 주장한 것이다. 분권운동 구미본부는 “공직자 특히 43만 구미시민의 삶과 행복을 책임져야 할 구미시장의 자질로는 현저하게 미치지 못 한다.”고 지적한 것이다.
안장환 구미시의원 예비후보에 대해서는 부적절한 사생활(私生活)과 정당 활동을 빚은 이유를 들어 자진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한편 안장환 시의원 예비후보의 경우, 일부 여성 당원들 사이에서 ‘개인의 사생활에 대한 지나친 편견’은 지양돼야 한다는 주장도 있었음을 간과할 수 없는 사실도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주시되고 있다.
이순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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