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구미시장 박종석 예비후보, 젊은도시 구미 ‘임산부·영유아’전문보건소 설립해야
박종석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구미시 7세 이하 영유아는 3만 7226명으로 인구비례 8.825%에 달한다며 임신 준비부터 출산, 육아까지 아이를 키우는 데 필요한 건강관련 서비스를 특화한 ‘영유아 보건지소’설립이 시급하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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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후보는 “젊은도시 구미시는 청년층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육아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이 필요하다.”며 “기존 보건소는 대중을 위한 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에 임산부·영유아 서비스는 전문성이 다소 부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출산 시대 육아는 더 이상 한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공동으로 책임져야 할 문제”라며 “기초자치단체가 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생활밀착형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저출산을 극복한 대표 도시로 꼽히는 파리는 엄마와 아기를 위한 특화 보건소 60여개를 설치해 예방접종, 각종치료를 무료로 하고 있다.”며 “파리 모자보건센터(PMIㆍProtection maternelle et infantile)를 벤치마킹한 구미시 영유아보건소를 설립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임산부 산전·산후진료, 태아 기형아검사·초음파 등 보건소의 기본 역할 외에도 초보 부모를 위한 출산준비교실, 모유수유클리닉, 산후 체중조절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자복합형보건소 운영계획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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