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민주당 구미시장 예비후보 장세용, 삼성과 LG에게 5공단 부지 제공과 스마트팩토리 건설 제안!
더불어민주당 장세용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오늘 4차 산업혁명에 관한 공약발표의 일환으로 삼성과 LG에게 5공단 부지 제공과 스마트팩토리 건설을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이 떠나고 LG가 움직인다는 소문에 시민들의 불안감이 심각하게 고조되고 있다. 장 예비후보는 이 두 기업이 구미시 경제의 근간을 형성하면서 구미의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으나, 이제 이들 기업이 기업하기에 더 좋은 조건을 찾아서 떠나가는 상황에 구미시가 속수무책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장 예비후보는 삼성과 LG에게 베트남으로 떠나간 공장 또는 이전 계획 대상인 공장을 스마트팩토리 형식으로 구미 5공단으로 이전하기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차후 후보가 되면 중앙정부와 협의하여 이들 기업에게 유리한 조건을 제공하는데 필요한 최선의 계획을 제시할 것이라 밝혔다. 이어 장 예비후보는 삼성과 LG가 다시 한 번 스마트팩토리 형식으로 구미에 남아 구미시민의 사랑받는 기업이 되어 주기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1월23일11 K-water구미단지건설단(단장 황창하)은 구미 센츄리호텔에서 구미공단 입주기업 200개 업체를 대상으로 구미하이테크밸리 분양설명회를 개최한 바가 있다.
당시 분양 설명회는 K-water의 분양 계획과 구미시의 입주지원시책, 산업단지공단의 입주심사 내용을 설명하고 참여 기업의 질의에 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2017년 12월 분양 하이테크밸리 산업용지는 32필지 240천㎡이며, 500평~7,000평대까지 다양한 필지로 분양하겠다고 알렸다. 구미시에서는 기분양자 및 2018년 말까지 계약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거치기간 1년, 할부대금 무이자 등 분양 조건을 완화해 입주기업의 부담을 덜도록 했다고 알리기도 했다.
<기사 및 사진 제공 :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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