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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변우정 도의원 후보 ‘재선 도전 출사표, 사즉생(死卽生) 각오 출마’

이순락기자 0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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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변우정(사진, 60) 후보(구미시 양포, 산동, 해평, 장천 선거구)는 구미시 산동면 적림리 출신이다. 그의 고향 산동면이 4, 5공단 조성으로 구미에서 제일 앞서가는 신흥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양포동의 경우 최대 인구 밀집지역으로 도농복합형 산업도시의 롤 모델이 되고 있다. 그래서 도의원 후보 3인의 경쟁이 더욱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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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 경쟁 후보자는 이렇다. 더불어 민주당 공천을 받은 김준열, 자유한국당 공천을 받은 재선 도전 변우정 및 무소속 이홍희(현 도의원)후보의 재선 도전이라는 각축장이기 때문이다. 33색의 특징과 내세우는 바가 뚜렷하다. 경쟁자인 김준열 민주당 후보는 집권 여당이라는 프리미엄을, 이홍희 무소속 후보는 현 도의원으로서 재선도전이라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 그에 비해 변우정 후보는 그래도 한국당이라는 지역 정서상 프리미엄과 자신의 과거 시의원과 도의원 의정경력 등의 이점이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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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정 후보는 요란하지 않다. 대개의 경우, 시의원이나 도의원 후보자들이 마치 국회의원에 나선 것처럼 지역발전이라는 거창한 청사진을 제시함에 비추어 그는 소박함과 진실함을 지닌 정서적 분위기 조성 메이커처럼 보이게 하고 있다. 달리 표현하면 그는 교육의 이상향(理想鄕) 내지 파라다이스(樂園)를 추구한다. 그렇지만 어떤 의미에서 보면 그가 제시한 것들이 가장 현실적 공약일 수도 있겠다는 믿음을 가지게 하는 것 같다.

 

젊은 엄마들을 위한 24시간 보육환경 조성, 청소년 특기적성 체험교육시설 유치, 근거리 폐교활용 유아체험교실 추가 유치등 그가 추구하는 대표적인 청사진을 보면 그는 교육전문가적 식견과 수준을 가진 듯하다. 한국방통대에서 농촌개발학 전공과 경북대 행정대학원 석사수료의 학력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으로!”라는 슬로건도 특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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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정치적 사회활동의 시작은 과거 산동골프장 건설 반대운동의 선봉장역할을 하다 집시법 위반을 한 것이 계기가 되어 지방정치 일선에 뛰어들게 되었다고 한다. 그의 꿈이라면 이번 선거에 당선하여 지역 발전에 혼신의 힘으로 이바지하고 싶다. 정치를 그만둘 땐 지역민들로부터 잘했다 칭찬받는 도의원으로 남는 것이 소원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런 만큼 그는 한 집안의 든든한 맏형처럼 신념과 의지가 응결된 모습이다. 당연한 것이지만 후보자에 대한 선택은 유권자의 몫이다.

 

이순락 기자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9-01-03 09:25:22 태스트용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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