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더불어민주당 한기조 전 경북도의원 구미시장 도전 공식화 선언

 ~ 더불어민주당 한기조 구미시장 출마 예상자가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한기조(69) 전 경북도의원이 더불어민주당 타이틀을 내걸고 14일(수) 오전 11시 구미시청 4층 열린나래 북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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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구미는 긴급 수혈이 필요합니다. 문제해결형 일꾼 중의 진짜 명품 일꾼, 한기조가 해결하겠습니다.”고 기염을 토하면서 그가 지난 1972년 부산의 금성사에서 구미공장으로 전입하여 45년 동안 구미 땅에서 살고 있는 구미공단의 산역사임을 자처하고 있다.

 ~ 한기조 구미시장 출마 예상자의 기자회견장에서 기자들의 취재열기가 뜨겁다 ~

그는 “한기조는 근로자 출신으로서 건전한 노동운동과 경상북도 도의원으로서 일해 왔고, 과거 자유민주연합, 새정치국민회의, 새천년 민주당 등을 거쳐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선거에서 선대위원장으로, 민주화에 기여해 왔다.”고 하면서 더불어 민주당의 적통 계승자임을 표방했다.

특히 그가 강조하는 것은 지금의 구미가 이렇게 어렵게 된 이유는 바로 “묻지마 투표”의 고착으로 구미가 망가졌다고 하면서 지난 시절 보수계열의 안일한 자세로 구미가 계속 하향곡선의 낭떠러지까지 왔다고 주장했다.

그는 기업유치와 일자리 확충, 삶의 질 향상과 복지, 도시 인프라 재구축, 청년층 살리기, 정주여건 향상, 역사와 문화를 융합한 관광개발, 농촌 소득증대, 예술인 육성과 생활예술 등을 비롯한 언론과의 소통까지 아우르는 정책 제시를 하였다.

 ~ 더불어민주당 구미갑지구당 인사들과 함께 ~

한기조 후보는 현재 구미시 장원방 건립 공동 추진위원장으로서도 활동하고 있는 구미 구석구석을 샅샅이 꿰뚫고 있는 왕발로도 정평이 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