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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 민선7기 장세용 구미시장 취임 기자회견

이순락기자 0 2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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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쁘라삐룬 영향, 취임식 없이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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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장세용 구미시장(사진)이 취임했다. 전국에 강타한 태풍 쁘라삐룬 탓으로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지자체장의 취임식을 생략한 채 태풍에 대비한 대책회의를 시작하는 것으로 해서 취임의 첫 단추를 끼워야 했던 것과 같이, 구미시 역시 시장취임식 행사없이 출범한 것이다.

 

72() 오전 1140분 구미시청 3층 상황실을 시청출입 기자들로 가득 채운 가운데 취임 기자회견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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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혁신 갈망, 민심이자 천심

 

그는 준비된 취임사에서 저를 통해 구미시의 변화와 혁신을 갈망하는 많은 분들의 바람, 이것이 바로 민심이고, 천심임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시작했다.

 

이어서 그는 당선사례의 현수막에서와 마찬가지로 진정으로 시민이 주인되는 구미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우리 구미시는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끈 경제성장의 상징적인 도시임을 강조하고, 그것이 우리 구미의 자존심이었음을 먼저 설파했다.

 

그렇지만 장세용 시장은 국내·외 경제 환경의 어려움 등으로 엄중한 위기 상태이니 만큼 냉정히 현실을 인식하고,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이뤄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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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구현 하겠다

 

장세용 구미시장 체제가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라는 산뜻한 슬로건을 내결었다. 지난 12년간의 1인 장기집권 체제의 안주에서 벗어났으니 만큼 위대하진 못해도, 찬란하진 못해도장세용 시장은 구미의 진정한 변화와 혁신을 열망하는 시민과 함께 시민이 주도하는 참 좋은 변화의 새 바람,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과거 대학교수 시절 도시재생 전문가로서 학문을 연구하고, 세계적인 재생도시들을 직접 방문하며 롤·모델을 보고 익힌 경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기에 그는 민생 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새로운 미래 100, 구미 발전의 밑그림을 그려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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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 장기적 안목, 서두르지 않는 추진 강조

 

따라서 도시와 사람, 기업과 사회, 자연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도시재생에서 출발하여 중장기적으로 산업단지 활성화와 균형 잡힌 도시 공간을 만들겠다.”고 했다. 즉 결코 서두르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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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회견장에 나온 구미시청 간부 공무원들이 회견을 경청하고 있다 ~

 
그는 또한 1600여 구미시 공직자들에게도 존경과 애정을 표하기를 주저하지 않았다. “구미의 오늘이 있기까지 공직자 여러분의 숨은 노력과 희생이 있었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하면서 새롭게 펼쳐진 길을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힘찬 포옹으로 오직 시민! 오직 구미!”를 위해 함께하자고 격려와 함께 동행해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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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회견 후 시청 지하 구내식당에서 식사하고 있다, 오른쪽은 이묵 부시장~

 
장세용 시장은 취임사의 마지막 부분에서 새로운 구미, 미래 100년을 여는 구미의 르네상스시대가 이제 펼쳐진다.”면서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순락 기자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9-01-03 09:25:22 태스트용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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