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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이양호 전 한국마사회장 기자 간담회

이순락기자 0 3570

농업전문가 · 기업경영 마인드 무장 · 중앙인맥 고리 카드
구미 미래는 전자로 4차산업혁명 연결, 구미콘밸리 프로젝트로 공단부흥
1,000만 관광객 유치, 구미를 한국 최대의 관광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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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간담회에 임하며 시종일관 침착한 미소를 띄운 前 한국마사회 이양호 회장 ~ 

이양호(58) 전 한국마사회장이 2017년 12월 21일 오전 10시 구미시청 4층 북 카페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 회장은 어제 한국마사회 회장 이임식을 마치고, 고향 구미에서 봉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구미시 옥성면 덕촌리가 고향이다.

 

한국마사회장 퇴임과 관련해 인사 글을 낭독하면서, 구미시장 도전의 뜻을 은연중에 나타냈다. 즉 자신이 고향 구미발전을 위해서 평소 구미 고향 지인들과 만나고 토론했던 사실에 대해 시종일관 담담한 어조로 밝혔다.
 
자신의 고향이 구미이고, 구미를 세계적인 전자산업공단으로 조성한 박정희 대통령의 정신을 이어받아 새로운 구미혁명으로 구미를 제2의 전성기로 만들겠다고 했다.

 

 그는 농업전문가의 반열에 서있어도 전혀 손색이 없다. 한국마사회장에 앞서 몸을 담았던 곳이 농수산부 기획조정실장, 농촌진흥청장 등으로 장장 15년이란 기간 동안 한국 농어촌 발전에 투신했던 경력이 말해주고 있어 고향 농촌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비치고 있었다.
   
그는 “제2의 구미경제혁명을 위해 '구미콘·밸리 프로젝트'로서, 4차 산업혁명 기반의 스마트시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이어 “산과 강, 역사와 문화를 두루 갖춘 구미의 관광인프라를 관광산업으로 발전시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문화도시를 만들겠다.”고 했으며, “향후 5년 이내에 1000만 관광객 시대를 만들겠다.”고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이양호 전 회장은 1,000만 관광객 유치 방안은 다음 출마기자회견 때 보다 구체적으로 밝히겠다고 하면서, 평소 자신이 만든 경영방침인 '고현정'에 대해 소개했으며, 이는 ‘고객중심, 현장중심, 정책중심’의 약어로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한다.


그동안 기업경영 마인드로 축적된 현장 성공 경험과 폭넓은 중앙인맥을 바탕으로 고향 발전을 위해 열정을 바치겠다는 말로 인사말을 마무리했다. 한 편 이양호 전 회장은 향후 출마기자회견을 내년 1월 중순경으로 가질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9-01-03 09:25:22 태스트용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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