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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중심, 수혜자 중심, 발로 뛰는 규제혁신

이순락기자 0 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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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김장호)4월부터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운영을 통해 현장 속으로 깊숙이 파고 들어간다.

 

시는 기존의 회의 및 간담회 방식이 아닌 시민·기업·행정이 라포(rapport.친밀감 또는 신뢰관계)를 형성해 함께 규제를 발굴·개선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3월 말 구미시는 본사가 구미인 벤처 및 이노비즈* 기업 99개 소에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운영 안내 및 수요 파악을 위한 편지를 발송했으며, 기업체의 방문요청 시에도 규제팀장과 담당자만 우선 방문해 심도 깊은 대화로 신뢰를 높여 양질의 과제를 발굴한다는 전략이다.

* (이노비즈) innovation(혁신)Business(기업)의 합성어로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발굴된 규제는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쳐 중앙부처 법령개선 건의 또는 구미시 규제개혁위원회 심의를 통해 신속하게 개선할 예정이며, 필요에 따라 규제를 건의한 기업 및 시민도 함께 참여시킬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현장 중심, 수혜자 중심, 발로 뛰는 규제발굴을 목표로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게 됐으며, 시민의 살림살이와 기업활동을 불편하게 하는 각종 규제를 적극적으로 발굴·개선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편의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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