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3개월간의 심도 있는 조사 활동 종료
이순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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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2 16:34
구미시의회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낙관, 이하 조사특위)는 4월 12일 제7차 회의를 열고 3개월간의 심도 있고 내실 있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작성한 조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활동을 종료할 예정이다.
본 조사 결과보고서에는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 누수, 구미시 검도장 바닥 개보수, 구미시민운동장 육상트랙 하자, 전국체전 근무복 하자 등 4개 주요 사안 사항에 대한 그동안의 조사 경과와 결과 및 집행기관에 대한 조치 요구 사항 9건이 담겨있으며, 체전 시설물의 부실한 하자 관리와 부적정한 시설비 투입, 근무복의 부실한 검수 등에 대해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하기로 하였다.
조사특위 위원들은 체전 관련 시설의 부실한 관리의 정상화를 강조하며, 이번 조사 결과를 집행부에서 충실히 반영한다면 향후 체육대회 등 대규모 행사 유치와 체육 발전에 좋은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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