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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2024년 첫 임시회 개최!

이순락기자 0 1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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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116일부터 12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2024년도 첫 회기 일정인 제27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올해 100일간의 의정활동을 개시했다.

 

이번 임시회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116일에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가 있고, 17일에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6건을 포함한 18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119(2)22(3) 본회의에서는 집행기관으로부터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마지막 23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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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본회의를 진행한 장세구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4년 새해에는 집행기관과 협력하여 반도체와 방위산업 발전에 대한 적극 지원, 이차전지와 로봇산업 등 차세대 전략사업 기반 마련, 광역 교통망 확충 등을 통해 구미 미래 먹거리 산업육성 및 지역발전을 주도해 갈 것이며, 한편으로는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기관에 대한 감시와 활발한 입법활동을 통해 구미시 대도약에 앞장서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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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작년 12월 구미시수어통역센터와 협약에 따라 이번 임시회부터 수어 통역서비스가 실시간 방송을 통해 제공되어 눈길을 끌었다. 구미시의회는 제273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282회 정례회까지 본회의에서 진행되는 5분 자유발언, 시정질문 등 본회의 전반에 걸쳐 수어ㆍ통역을 실기간 방송을 통해 송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청각장애인의 의정활동 참여 기회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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