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추석맞이 도로명주소 홍보 펼쳐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7일(수) 구미역과 전통시장 일원에서‘도로명주소 홍보’를 펼쳤다.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장을 보기 위해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의 부여 원리 및 주소정보시설의 종류 등을 안내하여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특히, 21년 6월 도로명주소법 전면 개정에 따라 도입된 사물주소를 적극 홍보하였다.

사물주소란 다중이 이용하는 건물이 아닌 시설에 도로명과 사물번호로 부여한 주소로서, 육교승강장,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지진옥외대피장소 등의 시설에 주소를 부여하여 시민들이 쉽게 시설의 위치를 찾을 수 있다.

 

구미시는 각종 행사 및 주민설명회 참석자 대상 홍보, 실시간홍보시스템, 버스도착정보시스템을 통한 홍보 등 도로명주소를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전경인 토지정보과장은“점차 촘촘해지고 고도화되는 주소체계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를 추진하여 도로명주소가 시민의 생활 속에 안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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