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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정보통신업계, 현안 해결 머리 맞댔다

이순락기자 0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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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지난 27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대구·경북도회 임원진과 지역 통신공사업체(중부협의회) 대표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정보통신공사업 현안과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사협회 주요 정책 및 사업 설명 정보통신공사 분리발주 필요성 지역 업체 애로사항 정보통신시설 유지보수·관리 제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인입관로 문제 신축건물 광케이블 설치 의무화 협조 등 다양한 현안이 다뤄졌다.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은 지역 업체의 경쟁력을 높이려면 정보통신공사의 분리발주와 지역업체 입찰 기회 확대가 필요하다며 제도적 뒷받침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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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건의 사항을 정책에 반영해 건전한 산업 생태계를 만들겠다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정보통신시설 유지보수·관리 제도가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보통신공사 분야는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시티 구축의 핵심 인프라 산업이라며 구미시와 업계가 긴밀히 협력해 지역 정보통신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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