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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이양호 한국당 구미시장후보, 시민들에게 사과하라!

이순락기자 0 8589


구미경실련(공동대표 윤종욱 최낙렬. 집행위원장 권보, 사무국장 조근래)이 어제(2018.5.17.) 이양호 한국당 구미시장 예비후보의 생중계방송 공개토론회 불참에 대하여 강도 높게 비난하면서 성명서를 발표했다. 그에 따라 시민들의 반응도 SNS를 통하여 이양호 후보를 비난하는 듯한 기류가 강하게 흐르고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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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내용은 구미경실련에서 발표한 성명서 내용 전문(全文)을 게재한다.

 

현대HCN 새로넷방송(케이블TV) ‘시장후보 초청토론회참석 동의해놓고 고의 불참, 시민 알권리 무시! ‘깜깜이 선거앞장서서 조장, 벌써부터 오만·독선, 시장 자격 되나?

 

남유진 전 시장 불통 시장’ 12, ‘오만·독선·불통에 경기 일으키는 시민들 많다는 민심을 제대로 파악한 후, 즉시 시민들에게 용서를 구하라!”

 

 

이양호 자유한국당 구미시장선거 예비후보가 현대HCN 새로넷방송(케이블TV)15 오후 2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생중계로 개최한 구미시장 후보 초청 토론회에 참석하겠다는 동의서까지 제출해놓고도 고의적으로 불참함으로써, 시장 후보 자격이 되는 지 기본 소양을 의심하게 만들고 있다.

 

새로넷방송은 59일 후보 대리인들을 소집해 토론회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고, 참석 동의서까지 받았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양호 예비후보는 무소속 두 후보에 대한 근거 없는 점들을 문제로 삼으면서, 토론회 하루 전날 불참할 것을 일방적으로 통보했다.

 

국회는 지난 330일 본회의를 열어 후보가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대담·토론회에 불참할 경우 현행 400만원의 과태료를 1000만원으로 올리고, 불참 사실을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유권자의 알권리를 강화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국회의 선거법 개정 방향과 이양호 후보의 토론회 불참 사례는, 이양호 후보가 유권자 알권리 확대라는 국민적 요구와 시대 흐름에 역행하고, ‘개방·소통 시장이 되는 것을 거부하겠다는 속내를 스스로 확인해주는 방증이다!

 

아니면 다른 후보가 제기해온 온갖 비리 의혹들이 사실이어서 토론회에 불참했나? 중앙 행정 경험을 자랑하는 이양호 후보가, 유권자 알권리 확대라는 중앙의 흐름을 스스로 거역하는 이율배반적 태도를 드러낸 이유가 무엇인가? 원래 도덕성이 이율배반적이어서 그런 것인가? 남유진 전 시장의 대를 잇는 2 불통 시장이 되고자 함인가?

 

이양호 후보는 남유진 전 시장의 불통 시장’ 12년에, ‘오만·독선·불통이라는 말만 들어도 경기를 일으키는 시민들이 많다는 민심부터 제대로 파악하라.

 

구미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9-01-03 09:25:22 태스트용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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