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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이선우 시의원 후보 “저는 문재인 팀의 고아읍 대표 선수입니다.”

이순락기자 0 2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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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고아읍선거구 이선우 시의원 후보 ~

 
구미시 선거구(고아읍)에 민주당 시의원 후보로 나선 이선우(36) 청년은 현재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구미을 청년위원장이다. 이선우 후보 스스로가 말하듯이 그는 고아읍이 낳은 딸이다. 고아읍의 남계초·현일중·고 졸업 후 경북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한 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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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우 시의원 후보의 직업은 프리랜서 강사이다. 구미교육청 상담자원 봉사자, 굿네이브스 성폭력예방 · 아동권리 · 학교폭력예방 강사와 시내 중·고등학교 강사 선생으로서 활동 중이다. 그러면서 구미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홍보국장 업무도 담당했었다. 시민단체 구미 시민의 눈회원이기도 한 이선우 후보자는 그가 하는 일만큼 바쁘고 활달하다. 언제나 웃고, 친절하며 자신감 넘치는 아가씨 시의원 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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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우 후보는 민주당 구미지구당 행사가 있을 경우, 그는 탁월한 사회자의 역할로 칭찬이 자자하다. 그는 선거 공보물에서 설명하고 있듯이 얼어버린 보일러를 드라이기로 녹이던 평범한 청년이었습니다.”고 말하지만, 실상은 결코 평범한 청년은 아니었음을 알려주고 있다.

 

이선우 후보는 “2016년 촛불집회, 그 추위 속에서도 저를 거리에 살게 했습니다. 2017년 촛불의 힘을 보았습니다. 정권교체도 되었습니다. 2018! 내가 사는 이곳에서 할 일이 있음을 알았기에 시의원 후보로 나섰습니다.”고 결기어린 감회와 함께 토로하듯 우리나라 민주주의 역사에서 한 획을 크게 그을 수 있는 흘러간 정치적 사건과 자신과의 관계를 설명했다.

 

그래서 이선우 후보는 자신 있게 말한다.

저는 문재인 팀의 고아읍 대표 선수입니다.”라고. 그의 이 말은 마땅히 인정받아야 할 일임에 틀림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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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선우 시의원 후보(왼쪽 첫번째)와 그의 자원봉사자들 ~

 

이선우 그가 시의원이 됐을 때 하고자 하는 청사진이 여럿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여성과 유아, 어린이를 위한 사업이 많다. 타 지역에 없는 특별한 것이 있다면 김유영 청소년 영상·문화센터 건립 추진이다. 원호초등학교 뒤쪽에 영화감독 김유영의 업적을 기리는 비석들이 있다. 김유영은 구미가 배출한 걸출한 영화인으로 청소년들이 이를 본받아 영상과 문화를 만들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남다른 목표에 크게 동의하게 한다. 문화 구미 추구는 바로 이런 일을 찾고 선양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선우 후보와 경쟁관계에 있는 시의원 후보는 자유한국당 소속의 강승수 시의원과 정근수 시의원이 버티고 있다. 두 시의원은 지역적 특성과 근거를 둔 자유한국당이라는 것과 현역 시의원이라는 프리미엄이 있어 경쟁은 대단히 치열할 것이다.

 

반면에 이선우 후보의 경우에는 젊은 층의 진보적이고 개혁적인 그룹이 그에게 표를 줄 가능성이 높다. 다만 고아읍 지역은 농촌지역이라 젊은 층이 두껍지 않다는 면도 있다. 그렇지만 온 세계가 깜짝 놀라고 감동 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의 남북미 관계에 관한 탁월한 외교력과 리더십으로 민주당 선거운동을 대통령이 하고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대통령의 행보도 큰 득표요인이 될 수 있다. 무엇보다 젊고 깨끗한 청년 후보인 이선우의 이미지가 또한 득표에 크게 도움 될 것으로 보인다.

 

아무튼 고아읍 선거구에서는 1등과 2등만 살아남는 6.13 투표라 선거판은 나날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는 양상이다.

 

이순락 기자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9-01-03 09:25:22 태스트용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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