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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구미시 인사 시스템, 능력 보다는 서열 중심?

이순락기자 0 3001


장세용 구미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출신의 진보적 인사로 꼽힌다. 그래서 특히 1600여 구미시 공무원들은 대부분 그를 좋아한다고 한다. 예전과 다른 기대감이 크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석 달째 접어들어서도 거의 바뀌지 않는 인사시스템이 문제라는 지적과 함께 인사관리에 관한 적폐 청산은 이상론(理想論)일 뿐이 아니겠느냐는 시각도 늘고 있는 것 같다.

 

능력 우선의 원칙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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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인사 시스템 문제란 무엇인가? 인재가 자산인 오늘 날, 사회 각계 각층에서는 거의가 능력우선의 원칙이 대세이다. 그러나 들리는 바에 의하면 구미시 공무원은 과거로의 회귀 현상(?)인지 능력보다는 서열위주로 사람을 발탁한다고 한다.

 

그래서 누군가 꼬집는 말인 즉 말뚝 박은 고참 하사가 학군단 출신 장교보다 높다는 것 아니가?” “?!......”

 

인사 시스템의 변하지 않는 폐해 진원지로 구미시 공무원 노조 쪽이 아니겠느냐는 의견도 무시할 수 없어 보인다. 장세용 시장 스스로가 전국강사노조 등의 경력이 있어 노조와의 관계를 중시하고, 노조 측은 서열 우선주의를 주장하고 있다(?)는 연유에서이다. 다만 이러한 것들은 추측일 뿐이다.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라는 말이 있듯이, 구미시가 어려운 경제난국을 타개하면서 공무원들의 인적 자산도 귀중히 쓰임을 받게 하는 좋은 인사 시스템이 조속히 정착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는 마음이다. 누이 좋고 매부(妹夫) 좋은 ...

 

이순락 기자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9-01-03 09:25:22 태스트용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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