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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 “시민사랑방은 언제나 열려 있어요.”

이순락기자 0 16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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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청 '시민사랑방'이 개조되어 직소민원인들이 보다 쉽고 편한 마음으로 출입할 수 있도록 했다 ~​

문턱 없는 시민 사랑방, 봄바람 가득, 화기(和氣)가득, 미소 가득

 

구미시청 직소민원실이 또다시 변모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화제다. 종전의 경우 시장실 출입구와 직소민원실 출입구가 한데 있었지만, 5월 초에 들어오면서 문턱 개념 없는 직소 민원실을 만든 차원에서 민원인이 쉽고 편하게 출입할 수 있도록 별도의 출입구를 만든 것이다.

 

직소민원실은 들어서는 순간 자동문으로 쉽게 열리고, 비서실장(신용하)과 직소민원실장(엄기득)이 항상 미소로 민원인을 환영하고 있다. 멋지게 마련된 고급 쇼파와 민원인의 취향에 따라 준비되어 있는 커피, 녹차를 비롯한 피로회복제가 기다리고 있음은 물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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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비서실장(신용하)과 직소민원실장(엄기득)은 둘다 특유의 온화하고 친절이 베인 모습으로 민원읹을 맞이하고 있다 ~ 

민원인이 부담감 느끼지 않고 상담을 하고, 민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시민 눈높이에 맞춰 이렇게 직소민원실을 개조했습니다. 시장님을 가장 가까이서 모시고 있는 저희들이 먼저 이렇게 시민(민원인)을 위해 눈높이 없는 자세를 가지겠다는 취지에서 출입이 편하고 언제나 개방되는 공간을 만들었습니다.”고 설명을 하는 직소민원실장과 비서실장이 한 목소리로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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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연한 발걸음으로 직소민원실의 변모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는 김도형(한국유통신문) 기자 ~
 

그러면서 이런 사실을 부디 언론에서 홍보를 많이 해주시길 부탁합니다.”고 하는 말도 잊지 않았다. 보수세가 강한 이곳 구미에서 진보적이고 개혁적인 민주당 출신 시장이 나왔으니 만큼 시 행정도 하나씩 하나씩 시민을 위한 낮은 자세의 시정(市政)이 펼쳐지고 있는 듯하여 자못 기대가 크지 않을 수 없다.

 

김영숙 기자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 gb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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