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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교 도의회 부의장 <경상북도 가축유전자원 분산센터> 구미 옥성면 유치

조은자기자 0 14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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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교 경상북도 의회 부의장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경상북도 가축유전자원 분산센터가 구미시 옥성면에 건립하게 되었다. 김봉교 부의장은 앞으로 구미가 축산업의 메카가 될 것이라는 조심스러운 본인의 의견을 피력하였다.

 

이 사업은 종자를 생산하는 가축, 즉 가축유전자원은 국내 축산업에 없어서는 안 될 공공재산이며 체계적인 보존과 관리가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며, 구제역, AI 등 국가 재난형 가축전염병으로부터 우량 종축의 보존을 위해서 이루어진다.

 

경상북도 가축유전자원 분산센터의 사업비 150억원 예산으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건립될 예정이다. 2011년 구제역, 2014AI등 전염병 발생 등으로 국·도립 가축개량기관에서 관리하고 있던 종축들이 피해를 보면서 앞으로 이러한 재난이 다시 일어나더라도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 대책으로 가축유전자원 분산센터를 건립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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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의 종축을 분산하여 관리함으로서 한 지역이 피해를 입어도 다른 지역에 분산되어 사육되고 있는 종축은 피해를 입지 않는다고 한다. 구제역이 발생한 2011년 피해금액으로 80억원 손실이 있었고, 이것보다 더 큰 피해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우량 종축을 잃어버렸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량 종축의 개량과 연구의 기능을 상실하고, 제 기능을 찾는데 무려 4년의 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이러한 가축유전자원 분산센터를 구미을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경북도의회 부의장 김봉교 의원의 노력으로 구미시 옥성면에 유치하게 되었다.


      

김봉교 부의장은 앞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가축 종자를 구하기 위해서는 경북 구미로 와야 한다고 하며, 전세계는 지금 우량종자를 확보하기 위해 보이지 않는 전쟁을 하고 있다. 곧 우량 종자 확보가 그 국가의 농업 경쟁력을 결정 한다”는 의견을 밝히며, 이번의 구미시 옥성면에 유치되는 경상북도 가축유전자원 분산센터 건립은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리라고 장담하였다. 





기사등록 : 조은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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