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아리랑연구보존회의 인동아리랑 창과 춤사위 공연~
검성지 생태공원이 구미시민을 위한 문화가 있는 연예인 초청 한마당으로 800여 명의 남녀노소가 뒤엉킨 구경꾼들로 인해 한 여름 밤의 향연으로 박수치며, 흥분과 열광의 무대가 되었다. 지난 12일(토) 저녁 7시 천생산 아래 황상동 검성지 생태공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시민 위안잔치 형태의 인동아리랑 연구보존회가 주최, 주관한 행사장에서다.
~ 아직은 공연시작 前인데 구경꾼들은 밀려오고...~
이날 행사는 인동아리랑 연구보존회(회장 서주달 한국 NGO신문 영남총괄본부장)가 인동아리랑 연구보존회원(이분남 총무국장 등 4명 공연)과 GM TV 국민방송(대표 최영태)의 전속 연예인팀을 비롯한 구미를 대표하면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는 난타 선생님들이 펼치는 공연에 매혹적인 리듬으로 가슴 설레도록 하는 색스폰 연주(손광술 구미재향군인회 직전 회장) 등으로 황혼에 물든 천생산 아래 검성지를 참석한 관중들에게 환호의 힐링과 스트레스를 마음껏 해소케 했다.
~ 구미가 자랑하는 국내최고의 난타 지도 선생님들의 열띤 공연 ~
“이번 행사는 구미시민들을 위한 한여름 밤의 연예인 초청 잔치 한마당입니다. 특히 인동아리랑 보존연구회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우리 고유의 가락과 춤사위의 멋을 보여드리게 되어 감개가 새롭습니다. 뿐만 아니라 GM TV 국민방송 최영태 사장님과 후원해준 언론사들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출연하는 연예인들은 우리 구미가 아끼는 보석 같은 인재들입니다. 여기 참석해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드립니다.”고 인동 아리랑보존연구회 서주달 회장의 인사말이었다.
~GM TV국민방송 전속 연예인 단장 , 가수 겸 사회 유성 선생~
"공연이 너무너무 신나고 좋아요. 이렇게 좋은 공연을 왜 이제야 합니까? 다음엔 언제 또 (공연)하나요?” 유모차를 끌고 아기와 함께 나온 젊은 30대 중반 정도로 보이는 여성의 찬탄해 마지않는 인사였다. 기자가 공연 소감을 물었을 때 기다렸다는 듯한 대답인 것이었다.
~ 손광술(직전 구미재향군회장)선생님의 매혹적인 색소폰 연주~
검성지 생태공원은 앞으로 구미시민을 위한 문화가 살아있는 정취어린 공간이 될 것임에 틀림없어 보였다. 이 날 행사의 특징은 순수하게 지역 주민들을 위한 오순도순 소담스런 잔치였음에도 수많은 인파들로 북적거렸고, 시청 공무원이나 시의회 의원 등은 보이지 않아 오히려 참다운 지역 문화연예 행사가 되었었다.
~ 4인조 전속 보컬팀의 "나 어떻게?"~
이순락 기자 (E-mail : soorake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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