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노인복지시설의 초석 성심요양원 설립 50주년기념 「감사미사」 봉헌
이순락기자
0
2189
2020.06.12 14:33
성심요양원(원장 조정순)에서는 6.11(목). 오전 11시, 본원 강당에서 천주교대구대교구5대리구장 조성택(요한) 신부의 주례로 어르신,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요양원설립 50주년기념 감사미사를 봉헌했다.
이 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발열체크, 손소독 등 ‘생활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직원들과 소박하게 진행되었다.
사회복지법인교육회 성심요양원은 1970년 성심양로원으로 최초 설립하여, 2003년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현재 요양원을 신축하여 종사자 60명, 어르신 90여명이 입소하여 생활하고 있다. 또한, 2011년~2018년까지 전국 노인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4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어르신 복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선산마루에 둥지를 튼 지 50년의 긴 여정에 끝없는 사랑을 실천하여 온 성심요양원 관계자에게 감사를 전하고, 코로나19를 잘 극복하여 모두가 바라는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 [경북미디어뉴스]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