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불법 소각 줄이고 농촌환경 지킨다
박희성기자
0
105
0
0
2시간전

구미시가 영농 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영농폐기물의 적정 처리를 위해 5월 11일부터 2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농촌지역 곳곳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될 우려가 있는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해 산불 위험을 줄이고 쾌적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거 대상은 농가에서 다량 발생하는 △폐부직포 △폐보온덮개 △폐반사필름이다. 수거 비용은 무료이며, 읍·면·동별 일정에 따라 사전 배출 신청을 받은 뒤 순차적으로 수거를 진행한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마을 이·통장 간 협조체계도 구축했다. 농민들에게는 영농폐기물 분리 배출 방법과 수거 일정 등을 안내하며 현장 홍보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지만 농가 반응은 긍정적이다. 그동안 처리 비용과 배출 장소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던 농민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구미시는 사업 효과와 현장 반응을 반영해 하반기에도 집중 수거기간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영농폐기물의 적정 처리는 농촌 환경보전과 자원순환 실현에 중요한 과제”라며 “농민들께서도 수거 일정에 맞춰 배출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박희성기자
# [경북미디어뉴스]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