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구미소식 > 기관.경제.기업
기관.경제.기업

순천향대 구미병원 최유진 신경과 교수, ‘2024년도 중개의학 연구과제’ 선정

김영숙기자 0 379

377e26c481c62a7ba863a4f11fc4cde0_1730876452_1263.jpg
순천향대 구미병원 신경과 최유진 교수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민경대)2024년도 유한양행 중개의학 연구과제(IITR) 공모에 최유진 교수 연구팀이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유한양행 중개의학 연구과제는 뇌신경질환 면역질환 희귀성 및 항암 등의 분야에 기초연구지원을 위한 과제를 선정하여 생명과학 분야 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구책임자인 최유진 교수는 지난 2021년부터 3년간 루게릭병 발병과정에서 GSK3beta 활성 기반 성상교세포-매개 신경염증 조절을 통한 운동신경세포 독성 제어기전 규명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으며, 이번에는 미토파지-매개 근육 염증 조절을 통한 근감소증 발병 억제기전 연구라는 과제로 2024년 중개의학 공모전에 추가 선정되어, 3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연구 기간은 202412월부터 202511월까지이며, 순천향대학교 의료과학과 김기영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최유진 교수는 노화에 따른 점진적 근육의 양 감소로 인해 운동능력 상실, 호흡 근력 약화, 심장 기능 약화 등을 보이는 노령 환자들이 많은데, 노화세포와 손상된 세포를 적절하게 제거하여 이를 통해 에너지대사 등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근육의 비이상적인 감소를 줄일 수 있는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령화 사회의 노인 환자들의 보건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 [경북미디어뉴스]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0 Comments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