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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원도심에 활력! 중앙로동문상점가, 도약의 날개 달아

김영숙기자 0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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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관한 2025년 대구·경북 골목형 상점가 Jump-Up 지원사업에 시 1호 골목형상점가인 중앙로동문상점가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대구·경북 내 골목형상점가의 경쟁력 제고와 자생력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중앙로 동문 상점가를 포함해 대구·경북 내 1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중앙로동문상점가는 상인회의 참여 의지, 사업계획의 적절성, 입지 여건 등을 높이 평가받아 국비 1천만원을 확보했다.

 

중앙로동문상점가는 새마을 중앙시장 동문에서 문화로 입구 사이에 위치한 의류 등 도소매 중심 소형 상권으로 지역 상권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2023년 경북도 최초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이후, 골목축제 개최, 지주형 조형물 설치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통해 꾸준히 성장해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상점가는 라면축제와 연계한 동네방네 방문(구매) 인증 이벤트온누리상품권 가맹 표지판 설치 상점가 고유 감성을 담은 동네방네 테마송(Song)”제작·홍보 등 총 3개의 핵심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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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해 17만여 명이 찾은 구미시 대표축제인구미 라면축제와 연계해 상점가 방문을 유도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SNS 해시태그 참여, 구매 인증 스탬프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중앙로동문상점가의 인지도 제고와 상점가 방문 및 소비 유도를 통해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지역 상인들의 노력이 맺은 결실이라며, “상권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방면의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상권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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