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 친절은 마음으로 청렴은 행동으로 인증샷!
구미경찰서(서장 이갑수)는
청문감사관실을 주관으로 2. 13.부터 2월말까지 고품격 치안서비스 제공과 청렴의 물결 위에 행복이 넘실거리는 바람직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특별시책으로 경찰관 행복동행 카드를 제작한다.
경찰서에서는 커져가는 주민 욕구에 대한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경찰관 개인의 행복한 삶이 양립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고심을 거듭해 왔다.
동행카드는 과·계장급, 파출소장 이상 중간관리자와 직원 간 한 해 동안 주민에게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구미경찰이 되고자 인권보호와 자기개발, 청렴한 경찰상을 정립하는 등 조직발전을 염원하는 내용을 카드에 직접 기재하고 인증샷을 한 후, 책상 등에 비치하여 흔들림 없이 목표를 향해 매진해 나가겠다는 약속의 증표로 사용된다.
또, 동행카드에는 계층 간의 거리를 좁히고, 눈빛으로도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등 소통의 문을 활짝 열자는 의미도 내포되어 있다.
이갑수 경찰서장은 중간관리자는 직장 상사이기 전에 인생 선배로서 동료의 고민과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해결사이자 맨토로서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며, 동행의 첫걸음이지만 소통의 계기로 삼아 유능한 인재들이 치안현장에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찰서에서는 3월 중 심사위원회를 구성, 동행카드 우수작에 대해 경찰서장 상장 등 시상과 홍보물로 제작하여 청사에 게시할 계획이다.
한편, 구미경찰서는 2017년 치안성과 전국 1위로 대통령 단체표창, 2018년 치안성과 도내 1위, 2019년 구미시가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최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을 수상하는데 크게 기여하는 등 수호천사로서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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