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설공단, 에코누리 탄소제로교육관, ‘주말 환경체험프로그램’ 운영 본격 시행

 

구미시설공단 에코누리 구미시탄소제로교육관은 아동을 동반한 가족 방문객을 위한 ‘주말 환경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지난 3월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주말 환경체험프로그램은 ‘꽃을 선물할게, 미니 액자 만들기, 신문지의 순환’ 등 생활 속 업사이클링(Up-cycling, 재활용품에 디자인과 활용도를 더해 가치를 높이는 것)으로 이뤄진다.

   업사이클링을 통해 방문객들의 단순관람이 아닌 직접적인 체험교육으로 환경문제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탄소중립 실천 의지 향상 및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

 

구미시설공단 이사장(채동익)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연스럽게 주위 환경에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 에코누리 탄소제로교육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교육과 홍보 프로그램을 개발 · 보급해 나갈 것이며 교육을 통해 자라나는 아동들에게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동기 부여의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 라고 전했다.

주말환경체험 프로그램은 3월 12일(토) ~ 12월 24일(토)까지 총 80회 운영할 예정이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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