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명산 금오산! 상춘객 맞을 준비 OK.

 

구미시(금오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는 제30회 『2022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3월 22일(화) 13시부터 공원관리사무소 직원 및 환경관리원 20명과 한국농어촌공사 직원 10여명이 금오천의 발원지인 대혜폭포와 금오저수지 등에 대하여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다. 

이 행사는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시행하였으며, 우리나라 자연보호운동 발상지인 금오산을 찾는 상춘객들에게 청정한 자연경관을 제공하고, 금오천의 발원지인 금오저수지 등의 각종 쓰레기 및 부유물을 제거하여 식수원인 낙동강에 수질보전에 일조하기 위함으로 참여한 전원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를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하여 경북 구미시의 자랑인 금오산의 환경보전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소통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김동진 금오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장은 이 행사를 통해서 물의 소중함과 환경 보전의식을 재인식하고 상춘객들이 금오산의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갈 수 있도록 아름다운 공원 환경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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