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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속 야외도서관 “스토리 팟”이재연 할머니화가 원화전시

김영숙기자 0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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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금오산에 위치한 스토리 팟에서 이재연작가의 ‘고향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원화 전시회를 5. 21일부터 일주일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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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모지스 할머니를 꿈꾸는 이재연 할머니가 어린시절을 회상하며 그린 「고향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그림 60여편 중 원화로 제작된 11점이 전시된다. 농촌의 사계절이 녹아있는 그림들은 특히 1950~60년대 중장년층들에게 어린 시절의 아련한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것이며, 해당 그림책도 함께 전시하여 읽을 수 있게 준비하였다.

 

이재연 할머니 화가는 그림으로 자서전을 쓰기하다 그림에 소질이 있음을 발견하고 2016년 71세 늦깍이 화가로 활동하면서 「고향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책까지 발간하였다. 현재 그림책 화가로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금오산과 동락공원에 위치하고 있는 스토리 팟은 약7㎡(1.8평)의 야외에 설치된 작은도서관으로 2017년 2월 캐나다 뉴마켓시와 친선 체결하여 공원 속 독서 쉼터 및 독서문화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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